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는 취미로 운동하는 사람입니다 

주변에 보면 요즘에도 한창 유행인 네추럴인척들이 참 많습니다 친분이 크게 있지도 않고 대화하고싶지 않아서 여기에 궁금증을 물어봅니다

1. 소변검사로 하는 도핑검사 기준으로(경구제)

티볼(경구) : 1년

디볼(경구) , 옥시(경구) , 위니(경구) : 2~3달

클렌(경구) , 아나바(경구) : 2~3주

에페드린(인젝) : 1~2주

진짜 저 기간 지나면 도핑검출 안 되나요?

일반인이든 누구든 디볼 쓰다가 3개월 끊고 나가면 소변검사로는 도핑이 안걸리나요?

옛날이면 모르겠는데 2025년인 요즘에도 사설대회같은 곳은 소변검사를 주로 하니 도핑이 허술해서 못 잡는건지 어쩔 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2. 추가적으로 주변사람들 인스타 보면 이뇨제 언급도 있던데 그럼 예시로 디볼이나 위니같은걸 쓴다고 쳤을때 1차적으로 약을 쓰다가 대회 2달 전에 약물을 끊고 바로 이뇨제를 복용해서 대회 1달 전에 이뇨제까지 끊은 후 도핑을 하면 검출이 안되는 그런 원리 인가요? 

3. 근데 이뇨제라는게 

수분을 몸에서 쫙 빼내는 이뇨작용을 해주는게 이뇨제인데 이뇨제를 한달간 매일 섭취하면 근육에 70%가 수분으로 알고있는데 그럼 오히려 근육이 다 빠져야 정상인데 어떻게 다들 사용하고도 멀쩡하게 빵빵하게 무대에 오르는건가요? 이뇨제를 먹으면서 물을 그만큼 많이 섭취하는건가요? 제가 운동을 하면서 빼보기도하고 찌워보기도 해봤지만 첫대화에서부터 둔근 갈라버리는 사람들도 꽤 보이는것 같아서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 궁금증이라 어디다가 물어보기도 좀 그래서 글 남깁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