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Tirzepatide 프로필
기본 정보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는
Eli Lilly가 개발한 주 1회 투여 피하주사 단일 펩타이드 약물로,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최초의 “이중 작동제(dual agonist)”입니다.
2형 당뇨병 치료제로 먼저 승인되었고, 이후 비만(체중 관리) 적응증으로도 확장되며, 임상시험에서 강력한 체중 감소(최대 약 20~22% 범위, 시험 설계/기간에 따라 변동)를 보여 GLP-1 계열 중에서도 최상위권 효과로 평가됩니다.
개발 배경 및 역사
GLP-1 수용체 작동제(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 등)가 체중 및 혈당 개선에서 성과를 보인 이후,
Eli Lilly는 GIP 수용체 활성화를 결합하면 인슐린 분비, 식욕 조절, 지질 대사 측면에서 추가 이점을 만들 수 있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티르제파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GLP-1 단독” 대비 더 큰 체중 감소와 더 강한 당화혈색소(HbA1c) 개선을 목표로 한 인크레틴 기반 차세대 치료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용 기전 (Mechanism of Action)
수용체 활성화 프로파일
티르제파타이드는 GLP-1 및 GIP 두 가지 인크레틴 수용체를 활성화합니다.
전반적으로 “GIP + GLP-1”의 결합 효과로 식욕 감소, 위 배출 지연, 포도당 의존적 인슐린 분비 증가가 동시 강화되며, 임상적으로는 체중과 혈당을 함께 강하게 끌어내리는 패턴이 특징입니다.
수용체별 효능
- GIP 수용체: 강한 활성(인슐린 분비 및 대사 조절에 핵심 축)
- GLP-1 수용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활성(식욕 억제, 위 배출 지연, 혈당 조절 핵심 축)
분자 수준에서의 약리학적 메커니즘
GLP-1 수용체 경로
- 인슐린 분비 증가: 포도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
- 글루카곤 분비 억제: 고혈당 시 글루카곤 분비 감소에 기여
- 위 배출 지연: 위 배출 및 장 운동성 저하 → 포만감 증가
- 식욕 감소: 중추(시상하부) 포만 신호 강화 → 섭취량 감소
- 심혈관/신장 대사 축 개선 가능성: 체중·혈압·염증/대사 스트레스 완화에 따른 간접 개선
(개별 환자/연구에 따라 정도 상이)
GIP 수용체 경로
- 인슐린 분비 증가: 특히 식후 인슐린 반응 강화
- 베타세포 기능 보조: 인크레틴 반응성 개선에 기여
- 지질 대사 및 지방조직 신호 조절: 지방조직의 대사
신호를 재조정하여 체중 감소/대사 개선에 간접적으로 기여(기전은 복합적이며 단일 방향으로 단정하기 어려움)
- 위장관 내분비 네트워크 조절: GLP-1과 상호작용하며 식욕/섭취 행동에 시너지
체중 감소 메커니즘
1. 식욕 감소: GLP-1 중심 + GIP 시너지로 섭취량 감소
2. 위 배출 지연: GLP-1 효과로 식후 포만감 지속
3. 음식 선호/보상회로 변화: 고열량 음식에 대한 갈망 감소가 보고됨(개인차 큼)
4. 인슐린/대사 환경 개선: 고인슐린·고혈당 환경 완화 → 체지방 축적 신호 약화에 간접 기여
5. 체중 감소의 누적 효과: 체중이 줄수록 인슐린 저항성, 혈압, 지질이 연쇄적으로 개선되는 경향
당뇨병 개선 메커니즘
1. 인슐린 분비 증가: GLP-1 + GIP의 포도당 의존적 인슐린 분비 강화
2. 글루카곤 조절: 부적절한 글루카곤 분비를 낮춰 간 포도당 방출 감소에 기여
3. 인슐린 감수성 증가: 체중 감소 + 지방간/내장지방 감소로 인슐린 저항성 완화
4. 식후 혈당 개선: 위 배출 지연과 인크레틴 효과 결합으로 식후 혈당 스파이크 완화
대사 효과
- 체중 감소: 임상에서 용량 의존적으로 큰 폭 감소(최대 약 20%대 보고)
- 허리둘레 감소: 내장지방 감소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함
- 혈압 감소: 체중 감소 및 나트륨/체액, 혈관 대사 변화로 평균 혈압이 낮아지는 경향
- 지질 프로파일 개선: 중성지방 감소, HDL 개선, LDL 개선이 관찰될 수 있음(기저 상태에 따라 차이)
- 지방간(간 지방) 개선 가능성: 체중 감소와 함께 간 지방량이 유의하게 줄어드는 경향(연구/대상군에 따라 범위 상이)
대사 경로
- 반감기: 주 1회 투여가 가능할 정도의 장반감기(대략 5일 전후로 알려짐, 자료/모델에 따라 차이)
- 투여 빈도: 주 1회 피하주사
- 대사: 펩타이드로서 전신에서 단백질 분해 경로로 처리(특정 CYP 의존 대사 약물과 성격 다름)
- CYP450 상호작용: 직접적 CYP 대사는 크지 않은 편으로 알려졌으나, 위 배출 지연으로 “경구약 흡수 속도”가 변할 수 있어 병용약은 임상적으로 점검 필요
용량 가이드라인
임상 및 허가 용량(대표적 구조)
티르제파타이드는 “부작용(특히 위장관)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 증량을 표준으로 사용합니다.
용량 적정(Titration) 프로토콜(대표 예시)
- 1-4주: 2.5 mg (시작 용량, 유지 목적보다는 적응 목적)
- 5주 이상: 5 mg
- 이후 필요 시 4주 간격으로 증량: 7.5 mg → 10 mg → 12.5 mg → 15 mg
- 유지 용량: 5 mg, 10 mg, 15 mg가 대표적(적응증/국가/라벨에 따라 표기 차이 가능
안전성 프로파일
알려진 부작용
가장 흔한 부작용(대체로 용량 의존적)
위장관 부작용이 중심이며, 적정(천천히 올리기)으로 상당 부분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메스꺼움: 흔함(초기 및 증량 시 증가)
- 설사: 흔함
- 구토: 흔함(특히 고용량/빠른 증량에서)
- 변비: 일부에서 동반
- 식욕 감소: 용량 증가와 함께 흔히 동반
- 소화불량/복부팽만/복통: 개인차로 발생
부작용 발생 시기 및 지속 시간
- 급성: 주사 후 1-3일, 특히 첫 투여 및 각 증량 직후에 두드러질 수 있음
- 적응: 같은 용량을 2-4주 유지하면 위장관 부작용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음
- 재발: 증량 시 일시적으로 재발 가능(대개 초기보다 완만)
- 관리 포인트: 과식/기름진 음식/음주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식사 패턴 조정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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