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찌는 카페 음료 추천해드려요~
1. 허브티 (가장 안전한 선택, 0kcal)
대부분의 티백 차는 0kcal에 가깝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종류를 고르면 더 좋습니다.
히비스커스 티: 붉은색 차로,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과 붓기 제거에 탁월합니다. 새콤한 맛이 있어 입맛을 돋우기보다 정돈해 줍니다.
페퍼민트 티: 특유의 화한 멘톨 향이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고 소화를 돕습니다.
캐모마일 티: 심신 안정에 좋아 스트레스성 폭식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2. 탄산수 (청량감이 필요할 때)
페리에 / 트레비 (얼음컵): 에이드가 마시고 싶을 때 최고의 대안입니다. 카페에서 병 탄산수를 시키고 얼음 잔을 따로 달라고 하세요.
팁: 레몬 슬라이스나 라임 한 조각을 넣어 달라고 요청하면 훨씬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3. 토마토 주스 (식사 대용/포만감)
과일 주스는 당이 높지만, 채소인 토마토는 당이 낮고 포만감이 높습니다.
주문 필승법: 주문 시 “시럽이나 설탕은 뺴고 갈아주세요”라고 반드시 요청해야 합니다.
오직 토마토와 물(또는 얼음)만 들어간 생과일주스는 훌륭한 다이어트 간식입니다.
4. 커스텀 티 & 라떼 (약간의 맛을 원할 때)
자몽/레몬 티 (티백만 우려서): 메뉴판에 있는 '자몽차', '레몬차'는 보통 설탕 절임(청)을 씁니다. "청은 넣지 말고 티백만 우려주세요"라고 하거나, 스타벅스의 경우 '자몽 허니 블랙티'에서 *"클래식 시럽 빼기"를 하면 당을 확 낮출 수 있습니다.
오트(귀리) 우유 / 아몬드 우유: 커피는 싫지만 라떼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따뜻한 식물성 우유만 따로 주문(스팀 밀크)해 보세요. 고소하고 배가 찹니다.
5. 다이어터가 피해야 할 '함정' 메뉴
이름은 건강해 보이지만 당 폭탄인 음료들입니다.
요거트 스무디: 대부분 가루 파우더(설탕)를 씁니다.
녹차(말차) 라떼: 쌉싸름해서 괜찮을 것 같지만, 카페용 녹차 파우더는 설탕이 50% 이상 섞여 있습니다.
에이드 류: 사이다나 설탕 시럽이 다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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