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 5년차
올해 41살된 헬스인 입니다.
나름 5년동안 주5일 꾸준히 운동하면서
갑자기 온 부상으로 한달넘게 운동을
쉬다가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이한달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건데
운동수행능력이 전보다 좀 많이 떨어져서
알아보던중 처음으로 스테로이드를 해보려 합니다. 고수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부득이 하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경구보단 할거면 인젝이 좋다기에
딱 10주만 써볼려고 합니다.
첫 5주는 에난만 주에 1cc 해보고
5주뒤에 에난 데카 주에 1cc 
5주동안 해볼려고 합니다.
10주후 휴지기에는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 이렇게 용량을 줄여가며 
한번에 끝내볼려고 합니다
케어제는 놀바, 페마라, 성선을
준비했는데 더 필요한게 있는지,
언제 어떻게 들어갈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가지더 궁금한건 에난,데카를
같이 가게 될때 같은 요일에 두개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하루씩 텀을 두고
해야하는지 도 궁금합니다.
운동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주에 1cc할거면
안하는만 못하다라 생각도 드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라도 해보고싶어서
드리는 질문이니 너그럽게 봐주시는 마음으로
운동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말재주가 없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긴글을 쓰게 되었네요